아이스크림에듀는 2019년 상장 이후 에듀테크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으나, 최근 수년간 지속적인 영업적자와 당기순손실이 이어지며 실적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. 핵심 사업인 ‘홈런’ 매출 감소가 전체 실적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, AI 등 디지털 사업 강화에도 불구하고 수익 구조 개선은 아직 요원하다. [본문 중에서]
아이스크림에듀는 2019년 상장 이후 에듀테크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으나, 최근 수년간 지속적인 영업적자와 당기순손실이 이어지며 실적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. 핵심 사업인 ‘홈런’ 매출 감소가 전체 실적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, AI 등 디지털 사업 강화에도 불구하고 수익 구조 개선은 아직 요원하다. [본문 중에서]

2013년 4월 아이스크림미디어(구.시공미디어)의 아이스크림홈런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2019년 코스닥에 상장한 아이스크림에듀(대표이사 박기석)는 에듀테크 대표기업이다.

스마트러닝, 중고등 과정 교육 상품인 ‘홈런’ B2B/공공 교육 컨텐츠, AI 기반 학습 데이터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유지중인 기업이다. 하지만, 최근 실적 부진 및 오너 지분 매각 리스크로 기업가치가 출렁이고 있다.

꾸준한 적자 속 ‘테마주 효과’... 내부 체력은 여전히 취약

2022년 이래 지속 영업적자 및 당기순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, 2025년 반기에도 어김없는 적자를 기록했다.

주요 원인으로는 매출의 저성장과 특히 주요 사업 부문인 ‘홈런’의 성적이 2025년 반기 기준 누적 466억 원으로써 전년 약 -11% 감소한 요인이 크다. ‘홈런’은 사실상 아이스크림에듀의 본체와 같다. 포트폴리오의 다변화와 함께 회사가 적극 추진 중인 AI 등의 디지털 부문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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